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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로그/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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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이라는 커피숍 신주쿠 역 지하에 위치해 있는 독일어로 'BERG', '산' 이라는 이름이 붙은 커피숍입니다. 좁은 공간을 잘 활용하여 두사람씩 앉을 수 있는 작은 테이블들과 스탠딩바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작은 공간에 언제나 사람들로 붐비는 이유는 오랫동안 한자리에서 신주쿠 역을 오고가는 사람들의 쉼터로 자리 잡아 왔기 때문이라고. 먹거리들도 꽤 맛있는 편이고 아는 사람은 아는 가게로 벽에 작은 전시도 하는 종종 이 커피숍에 전시한 사진 작가나 일러스트 작가들이 유명세를 타기도 한다네요. 처음 가게가 생겼을 때에는 이 역을 지나는 등산가들을 위한 쉼터로 벽의 사진도 전부 산들 가게 이름도 걸맞게 '산'이라고 붙여졌답니다. 저렴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쉬어 갈 수 있는 이 곳. 한번쯤 들러보세요~^^
진보초 문구점 고풍스런 건물에 문구점이에요. 각종 명화 엽서 디자인 문구 미술 용품등 작은듯 하지만 없는게 없답니다~
ラムネ 도쿄 명소 '몬자야' 레몬에이드 시키려고 했는뎅 -0-;;; 애들 간식 -_-;;; 맛은 실망했지만 예쁜 공기방울이 왔다 갔다. 아이들이 좋아할만 하네요. 다 먹고 보니 공기방울의 정체는 유리구슬 -0-;
박쥐 상영중 일본에서 만나는 한국 영화 포스터 반갑습니다~
캐찹 일본 진출?! 예전 막 디자이너로 경력을 쌓기 시작했을 무렵 한참 열심히 활동하던 그 당시에는 꽤 유명했던 동호회 '캐찹'이 지금은 회사가 되었나봅니다. 캐찹 마크를 달고 일본에 진출해 있는 문구 발견 -0-;;;;
5月人形 5月人形 심심해서 조금 돌아다니려고 신주쿠에 나갔다가 백화점에서 처음 보는 것들이 보이더군요. "5月人形" 5월 인형이라고 불리는 이것들은 찾아봤더니 5월 5일 남자어린이를 강하고 남자답게 키우기 위한 난또까난또까 장식물 (참고 ; 5월5일은 남자어린이의 날이다. '남자 어린이의 날' 남자어린이의 날이라 하면 '어레? 그럼 여자어린이의 날도 있나?' 하시겠죠? 있습니다~ 3월 3일 ~ひな人形 헐 ;;;; 이 날을 맞이하여 집 안에는 고가츠닌교(5月人形)라는 옛날 무사의 투구(かぶと)와 갑옷(よろい)을 장식물로 꺼내 놓고 남자 아이가 강하고 남자답게 크기를 기원하며,집 밖에는 코이노보리를 매단다. 잉어는 중국의 故事에서 입신출세의 상징으로 나온다. "黃河의 상류에 龍門이 있는데 이 용문을 오른 잉어는 龍이..
진보초 첫 나들이 갑자기 기타에 흥미를 가지게 되어서 악기사러 진보초를 갔어요~ 고서적이나 중고 서적이 많은 진보초지만 악기점도 상당히 많답니다.~ 160엔 ? 갈만 하네~ 했다가 역시 -_- 이런 암튼 이노무 비싼 차비는 -_-;;; 지하철 역 안 자판기에 요구리 2병에 80엔 발견~! 심봤당~~~ ㅋㅋㅋ 다 저녁에 가서 서점들은 문을 닫았어요. 그래서 젤 맘에 드는 이쁜 가게 한 장 ~ 큰 사거리를 끼고 있는 눈에 확 띄는 대형 악기점
다카다노바바 [Patio] 자주 가는 아기자기한 가게 '파티오'를 소개합니다. 자주 가긴 하지만 사진을 찍어보긴 처음이랍니다. 주인 아주머니가 어느 여행객인 줄 아셨나보더군요. 같이 간 일행과 함께 사진을 찍어 주시겠다고 극구;;; 아주머니 이거 초점 맞춰야 할텐데... 라는 걱정을 역시나;;; 친절함에 기분 좋았지만 사진은 살리지 못했습니다. ㅋㅋㅋ 자 그럼 먼저 가게 입구를 볼까요? (종종 수전증에 흔들린 사진들을 이해해주시고...ㅠ.ㅠ) 소박하고 정감가는 가게에 어울리는 카운터 입구 옆 만화책들~ 짜투리 공간들의 책장마다 만화책들을 두어 혼자 오는 손님들도 무료함을 달래며 식사를 할 수 있답니다~ 처음 이 가게에 들렀을 때 단연 가장 눈에 띄는게 있었으니 그것이 이 난쟁이 인형들과 토끼 인형들 마무리가 깔끔하게 되어 있지 않..
이탈리안 레스토랑 다카다노 바바에 새로 생긴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 조용하게 천천히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곳이 필요하던 참에 미용실 입구인 줄 알았던 곳이 레스토랑임을 인지 들어가보았더랬죠. 일단 첫 분위기는 깔끔하고 조용합니다. 실제 이태리 분들이 멋있게 수트를 입고 일하고 계시고. 가장 싼 코스 요리가 2500엔가량 가장 싼 코스로 골랐습니다. 별 기대 안했는데 코스 요리가 꽤 잘 나오네요. 다만 제 입맛엔 조금 짜군요^^;;;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이라 화질이 썩 좋지 않습니다.
해피 발렌타인 ~ 집 근처에 SEIU라는 마트가 있어요. 대형 마트인데 이 쵸코는 일본에서도 요기서만 판매한다네요. 발렌타인이 얼마 남지 않아서 한국에 쏘려고 몇개 구입했습니다. 색깔별로 맛이 다르구요. 크기도 크고 두껍고 아웅 이런거 좋앙~ *^^* 일본에 오시면 세이유에서 함 사보세요~ 개당 100엔가량 한답니다~오이시이요~
여자들의 수다엔 국적도 없다! 위쪽부터 언제나 웃는 얼굴 미경언니 타이완 엉뚱 아줌마 케이비상 차분하지만 장난끼 넘치는 엘리트 상옥언니 여자 셋 이상이 모이면 접시가 깨진다 하였거늘.. 국적이 달라도 넷이 모이니 수다가 끝이 없네요 ^^
오렌지만의 '섹스온더비치' 오렌지만의 섹스 온더 비치 레시피가 정확한건지.. 체리를 올리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이제는 얼마 남지 않은 바 알바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더랬죠.. 즐거운 추억 담고 갑니다~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인데 잘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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