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로그

[뮤지컬] 편견을 버리고 있는 그대로를 사랑해~ '킹키부츠'

728x90

편견을 버리고 있는 그대로를 사랑해~

'킹키부츠'


공연 영상 



공연 정보 


http://www.bluesquare.kr/Goods/PerformanceDetail.asp?PlayNo=94865&m_menu=performance&s_menu=info





지인분 초대로 지난 9월 23일 킹키부츠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또 늦은 포스팅이네요; 그렇지만 이번엔 아직 공연이 끝나지 않았으니 다행입니다.

말로만 듣던 킹키부츠를 보게 되다니 사실 썩 내키지는 않았던 공연입니다.

헤드윅 같은 느낌일꺼라 생각했었습니다.

헤드윅이 호불호가 갈리는 공연이라 개인적으로 제 취향은 아니었어서;

허나 

두둥~

예상을 뒤짚고 시작부터 경쾌하게

호오 먼가 느낌 좋은데???

전혀 지루할 틈 없이 오랜만에 관객과 배우가 함께 즐길수 있는 공연이었습니다.

하지만 즐기기만 하는 공연도 아닙니다. 가슴 속 따뜩하게 스며드는 인간미가 넘치는 공연입니다.




특히 이분들!!! 엔젤스! 

완전 매력 넘치시는 어쩜 여자분들보다 더 몸매가 고우신지 ㅋㅋㅋ

정말 매력 넘치시는 분들입니다~


엔젤스에 대해서 더 궁금하시다면? click!

http://navercast.naver.com/magazine_contents.nhn?rid=1487&contents_id=121680





이날의 캐스팅을 '이지훈' '정성화' '김지우' 배우님이어었는데요.

'정성화' 배우님 명성대로 정말 따뜻하고 순수하고 인간적이며 누구보다 남자다운 매력적인 롤라를 연기해 주십니다.

'김지우' 배우님 뮤지컬도 하시는지 몰랐는데 요즘 쉪님과 함께 방송 나올때 보면 조용조용하시고 여자여자하셔서 

어떨까 싶었는데 능청스럽게 너무나도 귀여운 로렌으로 완벽변신하셨습니다.

'이지훈' 배우님 그동안의 경력이 역시 빛을 냅니다.



'조지' 역할을 하신 '이우승' 배우님 너무너무 멋져용~~ ㅋㅋㅋ




벽에 붙은 사진만으로도 좋아하는 저와 같은 분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성화님 사진좀 찍을려다가 본의 아니게 도촬되었습니다;




킹키부츠 에코백은 좀 탐나는데...... 



시놉시스


1막[편집]


영국 노스햄튼에 위치한 '프라이스 앤 선스'는 3대째 내려오는 신사화 공장이다. 그러나 고전적인 신사화를 만드는 것에만 집중하고, 디자인이나 유행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 구두공장은 점차 기울어가고 있었다. 주인공 찰리는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얼떨결에 구두공장을 물려받게 되어 사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지게 된다. 구두공장을 살리기 위해서는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야 하는 상황에서 찰리는 드래그 퀸 롤라에게 영감을 얻어 남성용 부츠를 제작하고 공장 이름도 '킹키 부츠'로 바꾼다. 부족한 디자인을 충당하기 위해 롤라를 디자이너로 영입하고 밀리노 슈즈 패션쇼를 준비하지만, 여장 남자인 롤라를 돈을 비롯한 공장 남자 직원들은 받아들이지 못한다. 이에 적응해보고자 롤라는 남성용 정장을 입고 출근하지만 위화감은 여전하다. 롤라는 찰리에게 자신의 어린 시절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롤라의 아버지는 프로 복싱선수였고, 롤라에게 남성성을 강요했다. 롤라는 구두와 드레스를 좋아하는 자신과 아버지에게 남성성을 교육 받은 자신 사이에 갈등하다 결국 아버지와 의절하고 자기 자신의 모습대로 살기로 결심한다. 찰리도 아버지에 미치지 못하는 자신의 괴로움에 대해 롤라에게 말하며 둘은 진정한 친구로 발돋움한다.


2막[편집]


공장 남자 직원들과 롤라의 갈등은 점차 심해지고, 돈은 롤라와 복싱 대결을 신청한다. 롤라는 뛰어난 복싱 실력으로 돈을 압도하지만 마지막에는 져준다. 이를 깨달은 돈과 남자 직원들과의 관계는 회복된다. 밀라노 패션쇼가 가까워지자 찰리가 지나치게 직원들을 독촉하고, 이에 직원들이 반발하여 출근하지 않는다. 이런 직원들을 롤라가 설득해 다시 함께 일하게 된다. 그러나 밀라노 패션쇼에서 롤라는 평범한 모델은 킹키부츠의 매력을 살릴 수 없다며 계약을 파기하고, 찰리는 왜 '이상한' 모델을 쓰려고 하냐며 반발한다. 그런 찰리에게 롤라는 '위선자'라고 하며 떠난다. 롤라에게 찰리는 '너는 내가 아는 사람 중 가장 남자다운 사람'이라며 자신의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는 편지를 쓴다. 결국 롤라는 패션쇼 때 돌아와 모델로서 쇼에 선다. 모든 직원들이 함께 패션쇼에 모델로 서고 패션쇼는 성공한다.



배우도 관객도 모두가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뮤지컬 

킹키부츠를 보러가실 땐 




안무를 꼭! 익혀 가세요~ 커튼콜에서 재미있는 군무를 함께하세요~


[맛있는이야기/맛집?맛집!] - [역삼역] 톡톡 건강한 현미 오믈렛 'THE PICNICE'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