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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일상

와콤 신티크 24hd 터치! (Wacom Cintiq 24HD touch ) 크기비교 및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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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콤 신티크 24hd 터치! 크기비교 및 장단점

-Wacom Cintiq 24HD touch -

 


지난주 드디어 회사에서 주문한 신티크님이 도착했습니다.


웅장한 몸집을 자랑하며 등장한 신티크님

크기가 어마어마 합니다.

클 것이라 예상은 했지만 정말 어마어마 하네요.

이 어마어마한 덩치를 자랑하는 덕에 꼭 설치 기사님이 오셔서 설치해 주신다고 합니다.




회사에 있는 자취방용 작은 냉장고 옆에 박스를 세워보니

거의 비슷한 크기입니다.

신티크 구입하며 가장 궁금했던 것이 크기가 얼마나 될까였는데 말이죠,

작업공간이 넓지 않다면 아무래도 사용하기 힘들 사이즈입니다.




왼쪽 27인치, 23인치 모니터와 비교해보아도 훨씬 큰 사이즈랍니다.



기존 사용하던 타블렛도 사용하기 딱 좋은 작지 않은 사이즈였으나;;

애기용으로 만들어버려주는 센스~



기울기 조절은 양옆에 이 부분으로 사용자가 편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전 빛 반사 때문에 조금 세워서..

터치 유아이를 볼수 있는데 화면을 찍지 못했습니다.

설명 들으시면 곰새 하시겠지만.

까먹었다 싶으면 타블렛 몸체의 오른쪽 위 i 버튼을 터치하시면 깔끔한 UI로 기능 설명을 볼 수 있답니다~



회사 장비를 새로 싹 구입하여 이틀정도의 셋팅 작업을 끝내고 드디어 사용해봅니다.

며칠 사용하며 조금 익숙해져 가고 있는데요.

화면색상표현은 걱정했던 것보다 훨씬 아름답게 표현되고 있어 만족합니다.

발열문제도 크게 느낄수 없을 정도입니다.


지금까지 며칠 사용한 결과로는 신티크님은 그야말로 신세계이지만,

 

 


다만 사용하면서 조금 불편한 점들은 ...?


그림을 그리는 일 뿐 아닌 디자인이나 영상 등의 다양한 단축키를 사용하게 되는 작업에는

키보드와 함께 사용하기에 조금 불편하다는 것( 멀티 작업에도 효율성을 조금 떨어지는 듯.. )

사이즈가 커서 키보드를 어느곳에 위치 시키든 동작이 커지네요..

퇴근길엔 어깨가 뻐근;;;

(아직 적절한 위치를 찾지 못한 탓일까요?

조만간 사무실 이전을 하며 위치를 새로 잡을텐데 그땐 신티크와 보조 모니터의 자리를 바꾸어 주고

음.. 키보드와 마우스의 위치를 어디에 둘까 고민을 좀 해보아야 할 듯합니다.)

일러스트나 원화 혹은 지블 스컬핑

(뒤늦게 생각난 건데 스컬핑도 단축키들이... 음 역시 오롯이 그림 그리는 일

이외에는 좋은 키보드는 필요없지만 키보드의 사용이 필수적인데 ...

다른 분들은 어떻게 사용하고 계실까요? 음..) 

용으로 사용하게 된다면 디테일 작업에 굉장한 도움이 될 듯합니다.

 


 

또 한가지 !

 

밝고 넓은 화면을 눈 앞 15CM정도의 거리에서 보게 되니 눈의 피로감이 좀 있습니다.

시력 보호에는 좋지 않아 보입니다.

티비를 눈앞에 두고 보는 느낌;;; 아.. 눈아픕니다....ㅠ.ㅠ

해결책이 없을려나?? 음음


그 외 작업 시간 효율에 치명적인 단점이 조금 보이는데,

저만 그런것인지,

새로 셋팅한 컴퓨터 사양이

CPU i7-4790에 글픽카드 Geforce gtx760, 메모리 16기가, ssd 256을 c로 잡고

무려 2테라 용량의 하드 2개를 붙인 서버급 컴퓨터임에도 불구하고

오후 4시쯤이 지나면 포토샵 브러쉬등의 작업이 조금 버벅입니다.

제가 워낙 쉐잎 작업으로 모든 작업을 하는 탓도 있겠지만,

( 개인적으로는 포토샵에 메모리 할당량을 줄이거나 늘리는 일은 하지 않습니다.

무엇이든 초기 셋팅의 기본이 가장 최적화 된 것이라고 무식하게 믿고 있는

제 성격과 또.. 실제 셋팅을 해서 사용해 보았어도 큰 퍼포먼스를 느끼지 못했기에..)

사양 딸리는 컴퓨터에선 엄두가 안나려나? 싶고요

페인터 작업은 무리 없을 듯 합니다.

또 한가지.. 요즘 보안 프로그램이 이것 저것 다 차단을 해서 그런지

아침마다 이노무 보안 플그램이 타블렛을 잡아먹는 까닭에

드라이버를  새로 까는 것을 이틀 반복했네요.

결국 자동 시작되는 백신 프로그램을 시작목록에서 삭제하는 것으로 해결했으나.

궁여지책이 아닐까 조금 걱정되는데

아직까진 재부팅 결과 괜찮습니다.

혹시 사용해 보신 분들 중 저처럼 이런 현상을 근본적으로 해결하신 분이 계실까나요?

뭏튼 이러 저러한 단점들이 있지만, 단점들에 비해 장점이 크므로

전반적으로는 재미있게 작업하고 있습니다.

집에도 하나 모셔둘까 할 정도로 탐이 나지만,

550만원이라는 어마어마한 몸값

조금 작은 사이즈로 두어볼까 찾아봤더니

음....

 

 

색감은

 

 24인치 터치 버전이 가장 좋고

밝기도 마찬가지로 24인치 터치가 밝다고 합니다.

물론 24 일반보다도 터치쪽이 밝고 색상표현이 좋다네요.

종종 중고나라에 요놈 싼 가격에 올라옵니다.

요즘 시세로 찾아보니 터치가 아닌놈은 250~300선?

타블렛은 십년을 써도 고장날 일 없이 튼튼하니

중고제품을 노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요놈 사용하다 다른것들이 눈에 들어올런지 ;;;

눈만 높아지네요 ㅎㅎㅎ

예전이야 장비탓 하지 않고 잘하는 사람은 멀 가져다 줘도 잘한다 할수 있었는데

장비가 워낙 좋아지다보니 장비빨도 무시 못하겠다는 생각이 조금 들기도 합니다.




조금 더 사용해보고 리뷰를 보충하기로 하고 마지막으로 저의 낮잠 인형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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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tiq 24HD Touch

가격
3,124,550 ~ 5,820,000원
출시일
2012.07.12
브랜드/제조사
-
상품설명
그래픽전문가용/타블렛/유선
카테고리
프린터/PC주변/사무기기 > 타블렛
가격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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