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사카 진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일차. 붉은 빛 야사카 진자 2일차. 붉은 빛 야사카 진자 기온으로 오는 버스에서 내려 가장먼저 눈에 띤 야사카 진자입니다. 이 진자는 일본 3대 마쯔리중에 하나인 기온 마쯔리가 열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에 관련된 역사를 알고 가지 않았으니 지금이라도 찾아봅니다. 야사카 진쟈가 소장하고 있는 옛 기록 ‘유서기략(由緖記略)’에 의하면 야사카 진쟈는 656년 고구려 사신 이리지가 신라의 우두산에 계신 소잔오존(일본 발음으로 스사노오노미코토)을 모셔와서 지은 진쟈이다. 스사노오노미코토가 우두 천황(일본 발음으로 고즈텐노)이다. 야사카 진쟈의 옛문서 ‘야사카어진대신지기’의 기록에도 같은 내용이 있다. 고즈텐노를 기온이라 부른다(야나기타 쿠니오 / 일본의 마츠리(日本の祭) 弘文堂書房 1946). 따라서 이 사당을 기온샤라고 했다. 120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