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프렌즈스토어를 털다~
며칠전부터 눈여겨 보고 있던 만년필이 있는데요 바로
라미와 라인이 콜라보한 라미 브라운 만년필 !
바로 요녀석!!
요녀석 하나 사는게 왜이리 힘든지-0-;;;
11시 50분부터 두근두근 광클릭직을 했지만
첫날 실패! ㅜ.ㅜ
다음날 12시 다시 오픈 한다기에
또 다시 11시 50분부터 두근두근
광클릭질 끝에 장바구니에 넣고
주소 적고 카드 결제 정보 넣고
확인 버튼 클릭!!
두둥!!!
시....실패....
재고 부족;;;
카드 결제 접수 문자가 오는 동시에 취소 문자가 오는 기이한 현상 경험-_-
정말 화딱지 나서!!!!
막 그냥 확 그냥 !!!
결국 목빠지게 기다린 끝에
주말이 오자 마자 가로수길 라인 스토어로 향했습니다.
짜란~~ 꺄아~~ 날도 좋고~ 귀엽고~~
속 썩이던 요녀석! 시크하게 '하이~'랍니다
일본, 중국.. 등등 관광객들과
구경온 사람들로 둘러쌓여 있던 대형 브라운 인형입니다.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단독컷 찍기 위해 순간을 노려야 했더랍니다.
보들보들 요녀석 집에 두고 싶다아~
안녕안녕~ 여기 저기 라인 캐릭터들로 꽉 찬 매장은 아기자기한 다양한 아이템을 빼곡히 진열해 두었습니다.
커플티도 입고 있네요 ㅋㅋㅋㅋ
브라운에 정말 딱인 브라운 초코도 판매하고 있구요
아까워서 절대 절대 !! 먹지 못할 것 같은 쿠키와 빵들도 있어요~
신학기 선물로 주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은 학용품 코너를 지나
저의 목표물을 판매하고 있는 지하 매장으로 고고~
지하로 내려가는 입구엔 마스코트 브라운이 가득가득
엄훠나~ 카페 공간도 마련되어 있네요
구경하고 사진찍고 커피 한잔도 하고~
탐나는 매탈 인형임당..ㅠ.ㅠ
왼쪽 공간들엔 가방 도시락 인형.. 컵~등등 각종 귀여운 생활용품들이 진열되어 있고
오른쪽 공간은 카페~
꺄아~~ 너무 예뻐서 먹기 아까운
이 몰랑몰랑한 마카롱을 보고 어찌 반하지 않을수가 있나요~~
달달 쌉싸름한 다크 초코 슈도 있네요~
자자 서둘러 물건을 구입하고~
(만년필은 진열이 안되어 있었어요~
직원분께 여쭤보니 카운터에서 직접 구매 해야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카운터로~ '2개 주세요!!'캬하하하하)
3층으로 ~
라인 프렌즈 샵은 3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3층은 의류 악세사리 주방용품 샵입니다~
베어브릭도 갖고 싶다아~
반짝반짝 스왈로브스키 코니입니다.
가격이 어마어마 하답니다.
으악 작은 스왈로브스키 인형들도~
사...사고 싶지만.. 역시 .... 가격의 압박..
깜찍한 아동복과 아이들 가방까지~
없는게 없는 라인프렌즈 샵 ~ 너무 예뻐요~~
폭풍 지름신을 떨궈내느라 고생고생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라인 프렌즈 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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