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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로그/Typography

타이포그래피 팁 | 타이포그래피에 대한 필수 사항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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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포그래피 세계에 입문하려고 하시나요? 기본 몇가지를 알면 이 복잡한 디자인 분야를 훨씬 더 쉽게 알아갈 수 있습니다. 다음 알려드리는 4가지를 먼저 알아보세요.

커버 이미지 De Repente.

 

 

 

그래픽 디자이너가 이상하게 쳐다본적이 있나요? 그렇다면 그들 앞에서 불쾌한 단어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타이포그래피는 전문용어가 있습니다. 따라서 많은 용어들이 쉽게 혼동되거나, 잘못 사용되거나, 또는 실수로 바껴서 사용될 수도 있습니다. 이 포스트에서는 타이포그래피 언어에 대해 필수로 알아야 할 차이점 4가지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순식간에 타이포그래피 전문가처럼 얘기하고 생각해보세요.

차이점 #1: 활자(Typeface) vs 글꼴(Font)

타이포그래퍼 면전에 던질 수 있는 최악의 단어 중 하나는 “글꼴(Font)” 입니다.

이는 모든 “글꼴”이라는 단어는 “활자”에서 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누군가를 불쾌하게 만들기 전에 그 차이점을 알아봅시다:

  • 글꼴은 굵기, 스타일 및 크기에 대한 정보가 들어있는 디지털 파일입니다. 디자인 소프트웨어에서 유형 스타일을 검색하거나 온라인에서 다운로드 할 때 글꼴 파일을 보고 사용하는겁니다. 즉, 글꼴은 사용하는 것이죠.
  • 활자는 더 깊은 역사가 있습니다. 이 용어는 원래 비슷한 디자인 특성을 공유하는 모든 금속 블록을 설명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타이포그래퍼는 인쇄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이러한 블록을 배치했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데스크탑 출판이 발명되면서 글꼴과 서체의 구분이 흐려졌지만 일반적인 개념은 동일합니다. 활자는 활자체의 모양을 말하는겁니다.

예를들어, 맑은고딕은 서체입니다. 하지만 기울임꼴(Italic)과 12pt 사이즈인 맑은고딕은 사용되고 있는 글꼴 버전이죠.

아직도 헷갈리시나요? 걱정마세요. 가장 중요한 것은 타이포그래피란 숙련된 타이포그래퍼에 의해 개발된 디지털 기원이 아닌 것 (즉, ‘활자‘)이며, 모든 디자이너들, 디지털 디자이너들 (즉, ‘활자‘ 사용자) 조차도 이것을 존경한다는 점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차이점 #2: 글자형(Letterform) vs 단락(Paragraph)

타이포그래피에는 많은 단계들이 있습니다.

글자체(Letterform)은 한 문자나 글자를 구분하는 모양을 말합니다.

한 글자 (맑은고딕도 괜찮습니다)를 워드에 입력하고 확대하여 글자를 자세히 봐보세요. 튀어나온 부분 ( “serifs”), 닫힌 부분 (“counters” 또는 “eyes”), 또는 올라가는 선 ( “ascenders”) 또는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선 ( “descenders”)이 보이시나요? 이러한 디테일들이 글자체의 독특한 디자인을 이룹니다.

타이포그래퍼는 글자체를 만들거나 식별하는 방법을 이해해야할 뿐만 아니라 이러한 글자체를 단락에 일관적이게 작업하는 방법을 알아야합니다.

단락을 편집하려면 다른 타이포그래피 기술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텍스트를 정렬(aligning) (또는 “flushing“)하고, 리딩(leading) (줄 사이 간격), 트래킹(tracking) (밑에 차이점 #3 참고), 불규칙한 단어 교정(straggling words) (페이지에 있는 위치에 따라 “widows” 또는 “orphans“라고도 불림) 같이 단락 전체를 최적화 시키는 작업으로 변합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글자체와 단락은 서로 다른 수준의 관찰과 관리가 필요하지만 두가지 모두 타이포그래피가 페이지에서 잘 보이게끔 만드는게 똑같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차이점 #3: 커닝(Kerning) vs 트래킹(Tracking)

글자간격은 간단할것 같지만, 그렇지만 않습니다. 글자간격은 단어나 문구 전체에 균일하게 조정될 수 있습니다, 이를 ‘트래킹‘이라고 하죠, 또는 각 단어 또는 문장 사이에 조정될 수도 있습니다. 트래킹은 텍스트를 더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일반적인 균형을 맞추는데 좋지만, 타이포그래퍼들은 커닝에 열광합니다.

타이포그래퍼들이 정말 정말 진짜로 제일 관심있는 것들은 심지어 전문 디자이너들도 당황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커닝이 그 중에 하나죠. 커닝에 대해서 열정적인 의견을 갖는 순간 본격적인 타이포그래퍼라는것을 깨닳을 수 있습니다.

커닝은 두 문자나 글자 사이의 간격을 조정하는 과정입니다.

문자들과 글자들의 수백개의 가능한 조합을 감안했을 때 대부분의 글꼴은 각 문자 사이에 완벽한 간격을 갖도록 디자인 되지 않습니다. 타이포그래퍼는 그래서 커닝을 사용하여 단어나 문구에 시각적으로 만족스러운 효과를 줍니다. 간격을 미세하게 조정하여 (em의 천분의 일 단위로 측정하여) 각 활자체에 대칭적이고 전반적으로 더 매력적인 모양을 줄 수 있습니다.

2014년에 구글 로고를 다시 디자인한것처럼 커닝은 대부분 엄청 미세하게 적용됩니다.

차이점 #4: 타이프세터(Typesetter) vs 타이포그래퍼(Typographer)

 

마지막 타이포그래피 차이점은 타이포그래피 분야가 얼마나 광범위하고 다양한지를 알려줍니다.

대부분의 그래픽 디자이너들은 그냥 그래픽 디자이너라고 소개하지만 타이포그래피에 특정 관심을 갖는 개인들은 타이프세터 또는 타이포그래퍼로 자신을 설명할겁니다.

  • 타이포그래퍼는 일반적으로 타이포그래피를 만들고 사용하는 것을 전문으로 하는 디자이너를 지칭합니다. 이는 대부분의 작업이 이미지 기반의 유형보다는 타이포그래피 유형 기반의 초점임을 의미합니다. 많은 타이포그래퍼는 자신의 서체를 디자인하여 다운로드 가능한 글꼴로 판매하고 때로는 고급 글꼴 (종종 가격이 비싼)을 판매하는 자체 생산 전문 기업을 설립하기도 합니다.
  • 반면 타이프세터는 꽤 다른 유형이며 트렌드를 선도하는 타이포그래퍼들의 있어보이는 명성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타이프세터는 타이포그래피를 배치하는 과정인 타이프세팅을 전문적으로 합니다. 대부분의 타이프세터는 출판사 또는 인쇄 업체에서 책이나 잡지의 내부 페이지를 타이프세팅합니다.

차이점을 알아야하는 이유는 뭘까요? 타이포그래피란 시각 디자인에서 편집 및 출판까지 매우 폭 넓은 분야임을 보여주는거죠. 타이포그래피가 여러분의 관심을 자극했다면 여러분한테 잘 맞는 틈새 분야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가끔은 타이포그래퍼가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것 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몇개의 차이점과 키워드를 이해하면 타이포그래피의 세계는 훨씬 더 명확해지고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셔터스톡 코리아 블로그에서 팁&튜토리얼디자인 팁들을 알아보세요.

디자인 지식을 더 넓히고 싶다면 이 튜토리얼과 포스트가 도움 될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www.shutterstock.com/ko/blog/four-typography-terminology-essent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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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포그래피 팁 | 타이포그래피에 대한 필수 사항 4가지

타이포그래피 팁 | 타이포그래피 세계에 입문하려고 하시나요? 기본 몇가지를 알면 이 복잡한 디자인 분야를 훨씬 더 쉽게 알아갈 수 있습니다. 타이포그래피에 관해 구분해야 할 차이점들 4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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