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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로그/보라카이

끝인가 했더니 하루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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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끝인가 했더니 하루 더?

 

보라카이의 아름다운 하늘과 바다 그리고 이 곳 마닐라를 마지막으로 이제 끝이구나

한국으로 돌아가면 또 언제 와보나.. 아쉬운 발걸음을 공항으로 돌렸다.

늦은 밤 비행기라 마닐라에서 맘 좋은 가이드 언니께 저녁식사 대접을 받고

맥주 한잔 하고 느긋하게 안마도 받고~ 출발~










하였으나~

이게 왠 횡재~ 

예약자수가 좌석수보다 많아 급한 일정이 아니면 조금 보류해 줄 수 없냐는 직원의 말에 

덥썩 물어 "네!" 하기는 조금 빠져보이니 

"음.. 예 일단 생각해 볼께요."

하고는 티켓팅을 시작했다.

보류 조건은 고급 호텔 일박과 식사 제공 그리고 일년간 사용할 수 있는 오픈 티켓 ~

 

꺄오~ 

티켓팅을 완료하고 '음 역시.. 혹시 모르는 일에 대비한 거였나?..'

비행기에 탑승하기 위해 가고 있는 중 

"저기요~~~!!!!"

'빙고~'



호텔까지 픽업 서비스를 기다리고 있는 캐리어들 



챙겨 먹을껀 다 챙겨 먹어야 한다며 늦은밤 주문한 룸서비스 ;;;;




그렇게 우리는 수영장 딸린 고급 호텔에서 부페와 석식을 맘껏 즐기고 일박을 더 하고 

여유있게 한국으로 돌아왔다~

다음에 이 오픈티켓을 쓸때에는 한번 가봤으니 더 구석구석 여행할 수 있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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